국가기술표준원과 관세청은 안전기준을 위반한 학용품·완구류 24만 개를 국내 유통 사전 차단하였다고 3.23.(목) 밝혔다.
- 새학기를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학용품·완구·온라인 수업기기 등 12개 수입품목을 대상으로 2월 한 달간(2.1.~2.28.)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하여 안전기준을 위반한 수입제품 24만 개(273건)를 적발하였음.
- 적발된 제품으로는 △지우개, 연필, 필통 등 학용품이 약 20만 개로 가장 많았으며, △완구류 약 3만 4천 개, △태블릿PC 약 1천 개가 그 뒤를 이었음.
- 국표원과 관세청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제품이 수입·유통되지 않도록 시기별 수입 증가가 예상되는 제품, 국내·외 리콜 제품, 사회적인 관심 품목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품목을 대상으로 통관단계 안전성 검사를 지속하여 강화할 예정임.
<붙임>
1. 새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통관단계 주요 적발 사례
2. 새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통관단계 집중검사 결과
3. 새학기 학용품·온라인 수업기기 통관단계 부적합 적발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