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24(금), 건설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안전신고 플랫폼인 ’스마트 안전지킴이‘를 공사현장에 도입한다고 보도했다.
-‘스마트 안전지킴이’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에 위해되는 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즉시 신고하는 시스템임.
- 공사현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을 하면 ‘스마트 안전지킴이’로 바로 연결되며, 별도의 앱 설치나 가입절차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된 내용은 현장관리자 및 공사감독관 등 모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조치 완료 후에는 신고자가 조치 결과를 즉시 알 수 있어 건설근로자가 안전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스마트 안전지킴이는 민간 협업 2호 사례로, 조달청과 카카오 파트너사인 ㈜스마트솔루션이 함께 협업하여 사용성과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 내에 안전신고 시스템을 구축함.
- 조달청은 공사수행 경험이 없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사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청 17개 현장, 서울청 14개 현장을 관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