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3일(목), 서울시 서초구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회의실에서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라면, 음료, 인삼 등 주요 농식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수출기업 면담을 통해 접수되었던 애로사항에 대한 해소방안을 논의하였음. 예를 들어, 최근 케이-푸드(K-Food) 인기를 악용해 한국산 유사 제품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케이-푸드(K-Food, ) 로고를 개발하여 상표권 출원 등록이 완료된 일본·EU 등 16개국부터 활용하기로 하였음.
- 농식품부는 현지화 지원, 온오프라인 판촉, 수출업체-해외 바이어 1:1 수출 상담 지원, 박람회 참가 및 케이-푸드 페어(K-Food Fair) 개최 등 기존 수출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농식품 수출기업의 혁신을 지원할 농식품 수출펀드(200억원, 6월 결성 예정), 정책금융자금(2.2조원), 혁신성장펀드(3조원, 연내 결성예정) 등의 신규 지원사업들에 대해서도 농식품수출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