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3.29.(수)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교통 인프라 재건?공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 회담에 참석한다고 3.24.(금) 밝혔다.
- 이번 고위급 회담은 폴란드 내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인 제슈프-야시온카 지역에서 폴란드 인프라부와 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의 공동 주최로 열리며, 영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우크라이나 등 32개국의 장·차관이 참석할 예정임.
- 이번 회담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중에서도 교통·물류 인프라 재건 및 개발방안을 중점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참여국들은 이번 회담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재건수요, 글로벌 연결성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국제사회가 이를 장단기적으로 지원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임.
- 우리나라는 특히, 우크라이나 및 서방 주요 국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의 전후 재건 경험과 첨단 교통·물류 분야 역량 등을 홍보하고, 재건사업 참여 의지도 전달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