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노후 철도역사 개량 48곳, 스마트 역사 시범조성 4곳 등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에 대한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27.(월) 발표하였다.
- 먼저, 노후화된 철도 역사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올해 전국 철도 역사 48곳에 대한 시설 개선을 위한 설계공모, 설계, 공사 등을 추진함.
- 올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구리역·과천역·모란역 등 9개 역사에 대한 설계 공모를 신규로 착수하는 한편, 현재 공사 진행 중인 7곳 중 망월사역은 연내 공사를 완료하고, 설계 진행 중인 31곳 중 천안·광주송정·정동진 등 10개 역사는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착수할 예정임.
- 이와 더불어, 철도역사 이용자의 관점에서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20년 이상 노후된 전국 철도역사의 안전 및 이용편의 수준 평가도 주기적으로 지속 실시함.
<참고> 노후 철도역사 개량사업 조감도(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