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역경제보고서」(’23.3월)을 3.27.(월) 발간하였다.
- 모니터링 결과, ’23년 1/4분기 중 지역경제는 글로벌 경기부진 등으로 제조업 생산이 소폭 감소 하였으나 서비스업 생산은 보합세를 보이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음.
- 1/4분기 중 제조업 생산은 글로벌 경기둔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생산 부진 등으로 ’22년 4/4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음.
- 1/4분기 중 서비스업 생산은 고물가 지속 등으로 소비심리 개선이 지연되면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음.
- 1/4분기 중 민간소비는 재화 소비가 부진하였으나 서비스 소비가 보합세를 유지하면서 전분기 수준에 머물렀음.
- 1/4분기 중 설비투자는 일부 친환경·신사업 관련 투자가 이어졌으나 제조용 장비 반입 등이 감소하면서 전분기에 비해 감소하였음.
- 1/4분기 중 건설투자는 일부 지역의 착공면적이 줄어들면서 민간부문이 감소한데다 공공부문의 SOC 예산 집행도 감소하면서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하였음.
- 1/4분기 중 수출은 자동차, 이차전지 등 일부 업종의 수출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IT업종 부진의 영향으로 전분기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음.
- 1~2월 중 취업자수(월평균, 전년동기대비)는 36.1만명 증가하였으나, 증가폭은 작년 4/4분기(60.4만명)에 비해 축소되었음.
- 1~2월 중 소비자물가(월평균, 전년동기대비)는 전기·가스·수도 가격의 상승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석유류 가격의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모든 권역에서 오름폭이 축소되었음.
- 1~2월 중 주택매매가격(월평균, 전분기말월대비)은 높은 대출금리, 매수심리 위축 등으로 모든 권역에서 하락하였으나 수도권에서는 하락폭이 축소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