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는 3.29.(수) 노보텔 앰배서더 용산 신라룸에서 「자동차 수출 물류 원활화 및 자동차 산업과 해운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협약은 완성차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해운업계를 대표하는 한국해운협회 간 체결되었으며, 체결식에는 산업부 장영진 1차관, 해수부 송상근 차관과 함께 현대차,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 한국지엠(한국GM), 현대글로비스, 유코카캐리어스, 에이치엠엠(HMM) 등 국내 자동차 수출 물류에 관계된 완성차업계와 해운업계가 참석함.
-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자동차 수출 물류 애로 상황 속에서 자동차업계와 해운업계가 상호협력을 통해 수출 물류를 원활하게 하고, 장기적으로 양 산업간 상생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됨.
- 해운업계는 완성차업계에 최대한 적재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완성차업계는 해운업계에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출 화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임.
- 아울러, 양 업계는 주기적으로 상생협의회를 개최하여 자동차 수출 물류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경과 및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