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결과 성남시, 인천 동구, 충청북도에서 제안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4.11.(화) 밝혔다.
-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충북형 공간정보 구축’, 인천광역시 동구의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 탐지체계 구축’, 그리고 경기도 성남시의 ‘MMS·드론 활용 신성장 3D 데이터 구축’ 사업임.
- 인천광역시 동구의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파임 탐지 체계 구축’사업은 드론으로 인천 동구 관내 도로 표면 영상DB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도로파임, 맨홀 등을 분석한 위치분포도를 구축하여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선제적 민원대응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임.
- 성남시의 ‘MMS·드론 활용 신성장 3D 데이터 구축’ 사업은 MMS와 드론을 활용하여 도로와 주변 시설물을 사각지대 없이 3차원 공간정보로 구축하고 도로 점용료 부과 및 자율주행구간 확대 등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임.
- 국토교통부 박건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과 앞으로 계획된 디지털트윈 지자체 시범사업 등 공모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 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파급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