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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닐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감시 대폭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안전기획관 마약정책과
2023.04.26 3p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펜타닐·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처방 의사와 의료쇼핑 환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마약안전기획관(국장급) 내에 민관이 협력하는 120명 규모의 ‘마약류 오남용감시단’을 발족한다고 4.26(수) 밝혔다.

- ‘마약류 오남용감시단’은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감시를 총괄하고,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빅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해 오남용 의심사례에 대해 보다 촘촘하고 신속한 점검을 실시함.

- 오남용이 의심되는 마약류 처방에 대한 점검 주기를 그간 연 1회에서 연 2회로 확대해 점검 주기를 단축하여 의료기관의 적정 처방 대책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최근 처방량이 증가하고 있는 ADHD 치료제를 조사 대상으로 추가(28종 → 29종)해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 감시망을 확대함.

- 마약류통합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마약류 감시지원TF를 구성해 마약류통합정보의 추출·가공·분석과 제공 등 행정지원을 통해 오남용 감시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