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5.11.(목) 오후, 서대문 우체국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접 복지등기를 위기가구에 배달하는 현장을 찾아 정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는 지자체가 위기 징후 가구나 독거가구 등을 선정해 복지관련 안내문이 동봉된 등기우편물을 매달 1~2회 우체국으로 발송하고, 집배원은 등기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를 파악하여 지자체로 회신하는 우편서비스임.
- 지자체는 이를 토대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가정을 발굴하여, 공공·민간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복지서비스 지원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음.
- ‘복지등기우편 서비스’를 ’23년 4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하였으며 50여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 중임.
- 이와 더불어 우정사업 본부는 오는 5월부터는 생활이 어려운 2,000여 가구에 생필품·식료품 등도 직접 지원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