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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로 짐 배송까지… 모빌리티 혁신 계속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 자율주행정책과
2023.05.24 8p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를 5.25.(목)부터 대구와 제주 지역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은 자율주행 기반의 창의적인 모빌리티 프로젝트 발굴을 촉진하고 국민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부가중소·새싹기업의 자율차 제작 및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달구벌 자율차(대구)’와 ‘탐라 자율차(제주)’ 2개 프로젝트의 여객운송 서비스가 짐 배송까지 확대 운영될 계획임.

- ‘달구벌 자율차’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지역(10km 구간)에서 제공해온 수요응답형 여객서비스에 더하여, 생활물류 배송서비스를 접목하고 국가산단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장(28km 구간, 7월)함.

- ‘탐라 자율차’는 이미 운행 중인 제주공항 인근 해안도로(약 16km 구간)와중문 관광단지 일대(약 5㎢) 관광형 여객운송 서비스에 더하여, 제주공항부터 호텔까지 여행객의 짐 가방(캐리어)을 자율차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함.

- 국토교통부는 여객뿐 아니라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자율주행기술 실증을 통해 자율차 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 신속히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 이라고 밝힘.

<참고>
1. 자율주행 모빌리티서비스 시범사업 개요
2. 대구‘달구벌 자율차’서비스 개요
3. 제주‘탐라 자율차’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