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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가 사이버보안 취약점을 진단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조정실 정보보호담당관
2023.05.24 2p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0일부터 10월까지 착한해커(화이트해커) 등 외부 보안전문가와 함께 본부 및 소속 산하기관(65개)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을 실시한다고 5.23.(화) 밝혔다.

- 2021년부터 적극행정 차원에서 시작한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실제 사이버 공격과 유사한 각본(시나리오)으로 공격을 수행하고 방어하는 훈련으로, 해커의 시각에서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소속 산하기관의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힘.

-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착한해커(화이트해커)를 활용한 훈련 대상 기관을 확대(47개→60개)하고, 외부 전문가를 활용하여 사이버공격의 시작부터 대응까지 훈련 전반에 걸친 전문성을 한층 강화함.

- 먼저 민간 보안전문가(화이트해커)는 훈련대상 기관의 정보시스템 취약점을 사전에 철저하게 분석한 뒤 직접 침투 각본(시나리오)을 마련하여 모의침투를 실시함으로써 기관의 사이버 보안수준과 취약점을 진단하고,

- 외부전문가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지표의 마련을 통한 훈련 실시 및 훈련결과에 따른 취약점 조치 및 상담·자문(컨설팅) 제공으로 기관의 실질적인 사이버 공격 대응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