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국유지에 관공서와 청년주택, 편의시설까지 포함시킨 첫 복합건물이 5.25.(목) 서울 영등포와 경기 남양주에 동시에 개관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국유지에 지은 지상 14층 영등포 복합청사 건물에는 1~2층 근린생활시설, 3~7층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8~14층 63세대의 청년주택 등이 들어설 예정임.
- 두 곳의 복합청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447억원을 투입하여 건축하고, 34년간 임대료 수입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위탁개발사업 방식으로 추진됨.
- 이날 준공식에서 기획재정부는 국유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을 ’29년까지 3,200호를 공급하고, 특히 청년 창업인을 위해 업무공간과 주택을 같이 짓는 「주거·사무 일체형 청년주택」을 신규로 추진하겠다고 밝힘.
<참고> 「나라키움 남양주·영등포 복합청사」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