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관련 통계 등을 5.25.(목) 안내했다.
-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년~’22년) 전체 교통사고 1,056,368건 중음주운전으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82,289건으로, 1,348명이 사망하고 134,890명이 부상을 입었음.
- ’01년과 ’21년에 각각 실시된 「음주 후 운전여부를 결정하는 심리적 요인」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두 조사 모두 ‘마신 술의 양이 적어서’라는 응답이 음주운전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을 알 수 있음.
-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최근 대낮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술을 마셨을 때는 절대로 운전하지 않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라며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라고 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