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수산물의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 점검을 위해 소비자,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부산감천항수산물시장(주)를 5.25.(목) 방문했다.
- 이번 점검은 방사능에 오염된 수산물의 국내 수입 가능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수입 수산물 방사능 검사 현장 등을 확인하여 일본산 수산물 안전관리의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됨.
- 소비자, 업계 관계자 등과 함께 점검한 사항으로는 ▲수입 수산물 관능검사 ▲검체 채취와 운반 과정 ▲방사능 검사 현황 등이 있음.
- 부산식약청 수입관리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포함 8개현 수산물과 15개현 27개 농산물은 수입이 금지되어 있고 그 밖의 식품은 매 수입 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스트론튬 등 추가 핵종증명서를 요구하는 등 즉각적이고 신속한 조치로 사실상 방사능에 오염된 식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못하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보고함.
<붙임>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