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5.31.(수) 여름철 해양 이용객 증가와 태풍, 집중호우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 먼저, 여객선(160척)·낚시어선(430척)·레저선박(대여업 240개소, 257척)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추진하여 구명·소화설비 관리 작동 상태, 태풍 발생 시 비상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함.
- 다음으로, ‘재난대응계획’을 마련하고, 해양경찰 등과 합동으로 해양사고 상황보고훈련을 실시함. 이와 함께 해양안전체험관·해양안전 체험시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운영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의식도 높임.
- 마지막으로, 해양수산부가 개발한 벨트식 구명조끼를 보급하고(350여 척), 부산 등 19개 지역 어촌계를 대상으로 기관설비 무상 정비·점검과 수상레저기구 출항 전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임.
<참고> 2023 여름철(6월~8월) 해양사고 예방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