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기업의 자산손실을 최소화하는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는 방법론 연구에 착수한다고 6.1.(목) 밝혔다.
- 기후변화 대응이 특정 산업에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어 그 영향을 고려한 적절한 지원이 요구되지만, 국제적으로도 탄소중립 이행이 기업의 자산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이론이 정립되지 않은 상황임.
- 이에 산업부는 6.1.(목) 한영회계법인을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선정하고, 자산손실 영향평가 방법 개발을 위한 기초 작업에 착수함.
- 산업부는 ’24년부터는 철강, 정유 등의 취약 산업군별 영향평가 방법을 정립할 계획이며, ’25년에는 기업 자산손실 최소화 지원시책을 마련하고, 시범사업도 추진할 계획임.
<붙임>
1. 자산손실 최소화 지원 법적 근거
2. 연구용역 과업 주요내용 및 향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