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6.1.(목)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를 보고하였다.
- 우리나라는 공공데이터의 제한적 개방과 표준화된 데이터 부족 등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보건의료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고도화를 추진함.
- 국가재정을 투입하는 연구개발(R&D) 과제 등으로 수집·생산되는 데이터에 대해 개방·공유를 의무화하고, 건강보험 데이터의 안전한 개방·활용을 위한 지침 개정을 추진하며,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 표준화를 촉진하기 위해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마련할 예정임.
- 한편, 보건복지부는 메가펀드의 일환으로, 국내-해외 제약사·연구소 간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에 집중투자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를 조성하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