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해수욕장관리청인 연안 지자체가 참석하는 해수욕장 안전점검 회의를 6.1.(목) 개최한다.
- 이번 회의에서 해양수산부와 각 지자체는 해수욕장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요원 및 안전장비 적정 배치 등 해수욕장별 안전 관리 및 점검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 또한,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국내 연안해역의 주기적인 방사능 농도 조사 결과가 ’11년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전과 유사한 수준인 점을 고려하여, 해수욕장 개장에 문제가 없음을 재차 확인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나가기로 함.
- 아울러, 근거없는 불안감이 확산될 경우 해수욕장 인근 상인의 피해는 물론 지역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는 만큼,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대외적인 소통과 홍보를 적극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