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7.9.(일)~7.15.(토) 7일간 부산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4차 공식협상이 열린다고 밝혔다.
- 이번 협상에는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14개국에서 차관(또는 차관보)급을 수석대표로 하는 정부 협상단 650여명이 참여함.
- 이번 제4차 협상은 지난 5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필라2(공급망 협정)를 타결한 후 첫 공식 협상이며, 참여국들은 공급망 협정 타결로 형성된 동력을 이어나가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협상에서도 연내 가시적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가속화함.
- 산업부는 부대행사로 공급망 협정의 활용 및 이행을 주제로 공급망 국제 세미나를 개최하여 개도국을 포함한 참여국들이 공급망 위기 모니터링 시스템 등 공급망 협정을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할 계획임.
- 협상장에는 원전·수소·이산화탄소 포집?저장?활용 기술(CCUS) 등 청정에너지 관련 우리 기업 프로젝트와 제품 모형을 전시하여 우리의 높은 산업기술력도 홍보할 예정임.
<참고>
1. IPEF 4차협상 개요
2. 4차협상 개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