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부총리는 7.17(월)~18(화), 인도 간디나가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하였다.
- 추 부총리는 고물가 대응을 위해 통화정책과 함께 재정정책도 보조를 맞춰야 함을 강조하면서 한국의 재정지출 증가 최소화 노력과 할당관세 등 대외 물가상승 압력의 국내 전이를 최소화하려는 정책이 물가안정에 기여했음을 설명했음.
- 또한, 지속가능금융 세션에서 추 부총리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녹색기후기금(GCF)의 2차 재원보충에 회원국들의 참여를 촉구하였음.
- 이번 회의는 G20 정상회의(9.9~10, 뉴델리)를 앞두고 그간의 G20 재무분야 논의결과와 각국 입장을 정리하는 성격이었으나,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문안 및 세계경제 불안 원인에 관한 회원국간 입장차로 합의문 도출이 불발되었음.
- 정부는 정상회의까지 의장국·회원국들과 협력하면서 우리 이익이 정상선언문 등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임.
<참고> ‘23년도 제3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