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호주 기후변화·에너지 장관과 면담하고 탄소 중립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고 7.25.(화) 밝혔다.
- 이번 면담에서 정부는 ▲광물, 액화천연가스, 등 핵심자원 확보, ▲청정수소, 친환경 철강,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기술 등 탄소 중립 분야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음.
- 온실가스 다 배출 시설의 감축 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호주 ‘세이프가드 매커니즘’ 개정안이 7.1. 시행됨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경영상 불확실성과 우려를 전달하였고, 협조를 요청함.
- 아울러, 한국-호주 간 협력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런던의정서 개정안 비준 등 호주 정부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하였음.
- 산업통상자원부는 호주와 원활한 협력을 위해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세계무역기구 등 다자간 협의체도 충분히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