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인천광역시, 하나금융그룹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8.10.(목) 밝혔다.
- 국내 수출중소기업들은 EU의 공급망실사 지침안 발표에 따라, 환경 및 인권 관련 기준 미충족 시 수주·납품 등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인적·물적 제약으로 자체 대응이 어려운 상황임.
- 더불어, EU 대기업에 직접 납품하거나 해당 규제 적용 대상 대기업과 협력하는 국내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ESG 경영 지원이 필요함.
- 이에 위 업무협약은 금융권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중소기업 ESG경영을 지원하는 최초 사례로서, 비용·인력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전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