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체류형 생활인구를 확보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고향올래 사업’ 공모 결과 최종 21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8.20.(일) 밝혔다.
- 고향올래(GO鄕 ALL來)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인구 이동성 증가 등 급변하는 정책환경을 반영하여 정주인구가 아닌 체류형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어, ’23년 처음 시행됨.
- 이번 공모사업은 접수된 총 52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중앙부처 실무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무검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고, 총 200억원(지방비 포함)이 지원될 예정임.
- 행안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에 생활인구가 유입되어 지역의 활력이 되살아나고, 숙박·외식 등 관련 산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붙임>
1.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공모 선정 결과
2. 고향올래(GO鄕 ALL來)사업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