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2022년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지자체 시범사업을 통해 6개 광역자치단체 864개 정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했다고 8.29.(화) 밝혔다.
- 그동안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주로 자체 전산실에서 정보시스템을 운영해왔으나, 시설이 노후되어 화재, 지진, 수해 등 재난 대응이 어려워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 제기되어 왔음.
- 이에, 행정안전부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통하여 행정기관에서 민간기업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행정?공공 서비스를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
- 이번 시범사업은 행정·공공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기관별 특성에 맞는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민간 이용형, ▲민간 위탁형, ▲민간 이용·위탁 혼합형으로 나뉘어 진행됐음.
- 향후, 행안부는 시범사업 결과 등을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신기술을 공공부문에 적극 적용하여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모델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임.
<참고> 행정·공공기관의 민간 클라우드 활용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