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3.8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하였다고 9.5.(화) 밝혔다.
- 이는 ’23.7월 집중호우 및 ’23.8월 폭염·태풍 등 기상 영향으로 채소류·과일류 가격이 상승하였고, ’22년산 쌀 민간재고 물량이 감소하면서 쌀 가격이 상승하였기 때문임.
- 농식품부는 추석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①추석 3주 전(’23.9.7.)부터 역대 최대 규모 성수품 공급(149천 톤, 평시 대비 1.6배), ②농축산물 할인지원 예산 확대(전년 403억 원 → 410억 원) 및 고령층 등 이용자 편의제고, ③알뜰 소비 정보 제공 및 원산지 단속 등을 통한 생산자-소비자 보호 강화 등 대책을 추진할 계획임.
-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3주 전부터 ‘수급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성수품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불안 요인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농축산물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