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가 9.5일(화), 서울청사에서 국제통화기금 한국 미션단과 면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헤럴드 미션단장은 연례협의 결과를 부총리께 설명하고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 교환을 가졌으며, 한국경제에 대해 정부의 인식과 같이 반도체 경기 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하반기부터 회복세가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음.
- 미션단장은 물가안정을 위한 통화정책과 발맞춰 긴축적인 재정정책을 펼치는 정부의 정책조합에 대해 적절한 방향(Right set of policies)이라고 평가하며 당분간 긴축 기조를 지속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 이러한 맥락에서 미션단장은 재정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24년 예산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였으며 또한 재정준칙 도입도 조속히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