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9.7(목), 소성로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9개 시멘트공장 주변 6개 지역에 대해 주민 건강영향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호흡기계질환뿐 아니라 다양한 질환에 대한 건강 피해 우려 및 재조사 필요성 등이 제기됨에 따라 공장 밀집도, 주민 수 등을 고려하여 영월·제천(2023년 9월∼2025년 12월)을 시작으로 단양, 삼척, 강릉·동해 지역 순으로 새롭게 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음.
- 구체적으로 해당 지역(6개)을 대상으로 △공장 배출구의 계절별 오염물질(중금속, VOCs 등) 배출현황 조사, △주민 거주지역의 환경매체별(대기, 토양 등)오염도 조사, △체내(혈액·소변) 오염물질 농도분석 및 건강검진,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립암센터 등의 건강자료 분석 등 종합적인 건강실태를 조사할 예정임.
<붙임>
1. 지역별 시멘트공장 인근 지도
2. 시멘트공장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추진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