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아시아 19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파리협정 투명성체계 역량배양 연찬회(워크숍)를 연다고 9.10.(일) 밝혔다.
- ’15.11월 파리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모든 당사국은 ’24부터 2년마다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흡수량, 감축목표 이행·달성 현황 등의 정보를 담은 보고서(격년투명성보고서)를 유엔에 보고해야함
- 하지만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다수 개발도상국은 이러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보고한 경험이 부족해 사전적인 준비가 필수적인 상황이기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독일 정부와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함.
- 연찬회는 19개국에서 40명이 참가하며, △강화된 투명성체계에 따른 보고·검토 체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이행 현황 정보 보고 방법, △격년투명성보고서 보고 준비를 위한 공통 과제 및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함.
-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앞으로도 여러 국제기구와 함께 아시아지역 국가들의 투명성체계 이행 및 기후변화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역량배양 과정을 제공하여 전지구적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힘.
<붙임>
1. 참가국 명단
2. 행사 개요
3. 전문용어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