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위한 관계부처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9.11.(월) 밝혔다.
- 회의에서 산업부는 데이터센터의 지역분산 진행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프로젝트별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중앙부처도 데이터센터의 원활한 지역 입지를 위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필요성에 공감함.
- 특히, 산업부는 「데이터센터 수도권 집중 완화 방안」을 차질없이 이행 중이고, 데이터센터 관련하여 한전에 접수된 전력수전예정통지 중 비수도권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초기 성과가 나타나고 있음을 강조함.
- 한편, 지자체는 데이터센터의 지역 입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지자체만의 노력으로는부족한 점이 있음을 토로하면서, 중앙부처의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건의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도 데이터센터가 지방으로 보다 원활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한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붙임> 데이터센터 지역 분산을 위한 관계부처 회의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