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고, 이어서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13.(수) 밝혔다.
- 이번에 준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 인수력을 이용했으며, 44억 원(국고 31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13억 원 분담)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음.
- 이곳에서 생산된 수소는 우선 ’24년까지 성남 수소충전소에 육상운송 방식으로 공급되며, ’25년부터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성남 정수장 인근에 설치되어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소가 배관망을 거쳐 수소차에 바로 공급됨.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정수장 생산 수소가 수소차에 원활하게 공급될수 있도록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도 현대자동차 및 성남시와 체결하였음.
- 환경부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수소차 30만 대 이상을 보급하고 수소 생산과정에서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붙임>
1. 준공식 개요
2.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요
3. 성남시 수소차 및 충전시설 현황(성남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