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가을철 경부하기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9.14.(목) 「전력망 혁신 전담반(TF)」 제3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그간 단기 전력수급 대책은 여름, 겨울철 전력공급 부족 해결을 위해 수립되어왔으나, 경부하기(봄·가을철) 전력수급 안정화가 새로운 현안으로 대두되며, 올봄 최초로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대책을 마련하였음.
- 본격 대책 기간(9.23~11.5일) 이전에 원전 계획예방정비 일정을 조정하여 추석 특수경부하기간 정비를 시행하고, 고장파급방지장치 신설, 속응형 수요반응프로그램 추가 확보 등 가용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선제적 안정화 조치를 이행하였음.
- 위와 같은 조치에도 불구하고 발전기의 출력제어가 필요한 경우 계통 안정화 효과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경제성·안전성·형평성 등을 감안하여 출력제어를 이행할 계획임.
- 이번 대책은 모든 발전원의 계통에 대한 책임이행을 원칙으로 중앙급전발전기 뿐만 아니라 연료전지·바이오·집단에너지·재생에너지 등 비중앙급전 발전기 전체로 출력제어 대상을 확대하였음.
<참고> 「가을철 전력계통 안정화 대책」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