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9.14.(목)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대해 9월 15일부터 3일간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안전점검은 행안부, 중기부, 소방청, 관련 지자체, 전기·가스안전공사,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대구 서문시장, 충남 보령시 중앙시장과 논산시 강경시장, 전남 목포시 청호시장, 여수시 수산시장 등과거 화재발생 이력이 있거나 시설 노후화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전통시장 총 7개소를 표본으로 실시함.
- 주요 점검 사항은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여부, ▲소화기·화재탐지기 등 소방시설 상태, ▲비상구·계단 등 방화구획유지관리 상태 등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함.
-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사항은 관리주체가 추석 명절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하도록 하는 등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