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은 슈하일 아반미(Suhail Abanmi) 사우디아라비아 자카트?조세?관세청장(Zakat, Tax and Customs Authority)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9월 18일(13:30~14:30, 현지 시각) 「제3차 한?사우디아라비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 동 회의는 지난 ’14년 11월에 열린 제2차 한-사우디 관세청장 회의 이후 9년 만에 개최된 한-사우디 관세청장 회의로서, 고 청장 취임(’23.7) 이후 중동 지역 국가와 관세당국 최고위급 간 공식 만남은 처음임.
-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①「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상호인정약정(MRA)」체결, ②세관직원 능력배양 협력, ③통관애로 해소를 위한 소통채널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함.
- 관세청은 이번 주 9월 22일(금)에도 우즈베키스탄 관세위원회와 제5차 한-우즈베키스탄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세관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마약 등 국가 간 위험화물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외국 관세당국과의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