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9.19.(화) 제주 행원 수전해(3MW) 실증 현장에서 수소생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 산업부는 실증 진행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수전해 기업들의 현장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였음.
- 아울러,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23.5)에서 제시한 ▲수전해 설비 내구성 검증 방법 마련, ▲차세대 수전해(SOEC 등) 안전기준 개발 등 규제개선 과제를 추진 중임.
- 동 회의에서 수전해 업계는 ▲수전해 설비 내 수소 품질 농도 완화, ▲비금속 재질의 수용액 배관 허용 등 규제개선 건의를 하였으며, 산업부는 규제개선 민관협의체를 통해 개선방안을 검토할 계획임.
- 한편, 제주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에서 생산된 그린수소는 제주도 내 수소 버스에 공급될 예정이며, 액화천연가스(LNG)·수소 혼소 발전 등으로 활용처를 다양화해 나갈 예정임.
<참고>
1.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수소생산) 회의 계획
2. 제주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 개요
3. 제주 12.5MW급 그린수소 생산실증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