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전기차 완속 충전기를 올해까지 172기 확충한다고 9.25.(월) 밝혔다.
-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는 증가추세에 있는 전기차 충전수요에 대응하고자민·관 합동 사업추진방식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전국 13개 정부청사에 총 688기의 충전기를 확충하기로 하고, 지난해에는 총 231기를 설치함.
- 특히 지난해에 설치한 231기 중 15기(급속 4기, 완속 11기)는 세종시 간선도로(BRT도로)에서 접근성이 좋은 외부 주차장 부지에 수소차 충전소와 연계한 친환경 충전단지로 조성하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음.
- 올해 전기차 충전기 확충사업은 2022년에 이어 2년 차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1차 사업과 동일한 민·관 합동 사업추진방식을 적용하여 전국 13개 정부청사 중 11곳에 연말까지 전기차 충전기 총 172기를 설치할 예정임.
- 한편,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22. 1. 28. 시행)으로 전기차 충전기 의무설치 비율이 상향(전체 주차면 0.5%→2%) 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전기차 설치를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