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9.25.(월) 지역경제보고서(’23.9월)를 발표하였다.
- (경기 개황) ’23년 3/4분기 중 지역경제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하였음.
- (생산)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 부진과 자동차의 성장세 둔화로 보합 수준,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 운수, 부동산 등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호남권, 강원권 소폭 증가 /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제주권 소폭 감소 / 충천권 보합세)
- (수요) 민간소비는 재화 소비가 소폭 감소, 서비스 소비가 보합세 유지로 전분기 수준 유지(동남권 소폭 증가 / 수도권과 충천권 보합세 / 호남권, 대경권, 강원권 및 제주권 소폭 감소)
- (고용) 7~8월 중 취업자 수 24.0만명 증가(수도권 증가폭 소폭 확대, 나머지 권역 증가폭 축소)
- (소비자물가) 7~8월 중 소비자물가는 전기·가스·수도 가격 상승폭 축소, 개인서비스 물가의 오름세 둔화로, 상승폭 축소됨.(모든 권역 상승폭 축소)
- (주택매매가격) 7~8월 중 주택매매가격 상승 전환(수도권, 충청권, 대경권, 강원권 상승 전환 / 동남권, 호남권, 제주권 하락폭 축소)
- 향후 지역경제는 3/4분기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제조업 생산은 중국 경제의 느린 회복 등으로 보합세를, 서비스업은 여행 관련 소비 회복, 부동산업 부진 완화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