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이번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길을 위해 9.27.(수)부터 10.3.(화)까지 ‘추석 명절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9.25.(월) 밝혔다.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40만 9천 명(하루 평균 약 5만 8천 명)이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9.30.(토)에 이용객(약 7만 6천 명)이 가장 많을 것으로 전망함.
- 이에, 해양수산부는 예비선 등을 활용하여 평소 136척 운항하던 여객선을 145척까지 확대 투입하고, 운항횟수도 약 10% 늘려 대응할 계획임.
- 또한, 연안여객선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해양수산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을 사전에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운영하여 비상 상황 발생에도 대비함.
<참고> 2023년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