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미래 통화 인프라 구축의 첫걸음이 될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을 10.4.(수) 발표하였다.
- 이번 테스트는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뿐 아니라 다수의 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민관 공동 프로젝트로 추진되며, 국제결제은행(BIS)과는 테스트 기획 단계에서부터 긴밀히 협력해왔음.
- ‘CBDC 활용성 테스트’는 금융기관 간 자금거래 및 최종 결제 등에 활용되는 ‘기관용(wholesale) CBDC’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임.
- 이번 테스트는 IT 기술 발전을 반영한 미래 통화 인프라의 시범 모형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혁신적 지급 및 금융 서비스를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됨.
- 한편, 이번 테스트는 우리 금융·경제 상황에 적합한 최적의 CBDC 설계모델을 탐색하는 과정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동 테스트가 CBDC의 본격 도입을 의미하지 않으며, ‘CBDC 네트워크’ 또한 최종 확정된 설계모델은 아님.
<별첨>
1. 공동 기자설명회 모두말씀
2. CBDC 활용성 테스트 추진 계획
3. 주요 Q&A
4. 한국은행-BIS 공동 발간 보고서(국문 요약,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