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통량조사(’23.10.19.)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개발한 ‘인공지능(AI)기반 CCTV 교통량 조사모델‘을 활용한다고 10.11.(수) 밝혔다.
- 그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는 육안검사와 검지기를 활용하여 조사가 이루어졌으나, 비용문제와 함께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점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왔음.
- 이에, 행안부는 4월부터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중심이 되어 지방도에 설치된 CCTV 영상 20TB로부터 17만 대의차량 이미지를 추출하고 인공지능 영상분석 학습에 활용하여 교통량조사 기준인 12종까지 자동으로 파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음.
- 새로운 교통량 조사방식의 도입이 업무효율성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과 관련 정책의 타당성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