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0.16.(월)~20.(금) 세계보건기구 제74차 서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우리나라가 ’24년 5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WHO 집행이사국 중 하나로 내정되었다고 밝혔다.
- ’24년 임기가 만료되는 일본과 말레이시아의 자리에, 회원국 간 논의를 통해 우리나라와 브루나이가 WHO 집행이사국이 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음.
- 이로써 WHO 집행이사회나 총회에서 WHO의 예산·결산, 주요 사업 전략 및 지역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데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됨.
- 이는 국제적 보건 현안을 다루고 대응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우리나라가 추구하는 가치와 우선순위를 적극 반영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수 있음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