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국제통화기금이 최근 아태지역 경제전망을 통해 중국이 아시아지역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별도로 분석·발표하였다고 10.22.(일) 밝혔다.
- IMF는 공급망 재편으로 위험 제거(de-risking)가 발생하는 부정적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분석을 통해 장기적으로 각국의 성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평가하였음.
- (① 중국-OECD 회원국 간 동맹국 공급망 연대) 장기적으로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감소폭이 6.8%로 가장 크고, 한국의 경우 국내총생산(GDP)이 4%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
- (② 중국-OECD 회원국 간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감소율은 6.9%, 한국은 10%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평가
- 해당 분석은 위험 제거가 전 세계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를 경계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위 국가와의 교역비중이 높은 개방경제형 국가로 위험 제거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음.
- 정부는 공급망 재편 등 향후 대외여건 변화 속에서도 수출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지역 및 품목의 다변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근본적인 수출 체질 개선 노력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