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제37차 녹색기후기금(GCF) 이사회가 10.23(월)~25.(수)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이사회에서는 에스케이(SK)증권을 포함한 3개 기관에 대한 인증기구 승인과 15건의 사업 승인, 2024년 업무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음.
- 이번 이사회 승인을 통해 에스케이(SK)증권은 국내 기구로는 산업은행(KDB),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이어 세 번째로 인증기구로 활동하게 되며, 앞으로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역할을 하게 됨.
- 이사회는 15건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승인함으로써 총 7.4억불의 녹색기후기금(GCF) 자금 지원을 결정하였음.
- 우리 정부는 녹색기후기금의 4기(’22~’24년) 이사진이자 유치국으로서 앞으로도 녹색기후기금의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하는 한편, 국내 기후기업 및 관계 기관의 녹색기후기금 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임.
<참고>
1. GCF 인증기구 개요
2. GCF 제37차 이사회 승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