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에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포괄적 연금통계를 개발하고, 그 결과를 10.26.(목) 공표하였다.
- 연금통계는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던 11종의 공·사적 연금데이터를 연계하여, 현 노인세대의 연금 수급여부와 수준과 미래 노후소득을 준비하는 청장년 세대의 연금 가입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임.
- (연금 수급 현황) ’21년 65세 이상 연금수급자는 776만 8천명(수급률 90.1%)으로, 월평균 60만원 수급
- (연금 가입 현황) ’21년 연금 가입자는 2,372만 7천명(가입률 78.8%)으로, 월평균 보험료는 32만 9천원
- (연금 종류별 수급 현황) ’21년 65세 이상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수급자는 각각 593만 2천명, 396만 9천명
- (연금 종류별 가입 현황) ’21년 국민연금 및 퇴직연금 가입자는 각각 2,150만명, 726만 6천명
- (연금 가입기간별 수급 및 가입 현황) ’21년 기준국민연금은 「10~20년」 가입 후 수급자(190만 1천명), 직역연금은 「30년 이상」 가입 후 수급자(23만 9천명)의 비중이 큼.
- (가구 연금 수급 현황, 65세 이상 인구가 속한 가구 대상) ’21년 연금 수급가구는 586만 6천가구(수급률 95.4%)로, 월평균 77만 1천원 수급
- (가구 연금 가입 현황, 18~59세 인구가 속한 가구 대상) ’21년 연금 가입가구는 1,515만 2천가구(가입률 91.3%)로, 월평균 보험료는 51만 1천원
<부록>
1. 연금통계 작성 개요
2. 우리나라의 연금제도 비교(2021년 기준)
3. 주요 용어 설명
4. 60~64세 인구의 연금 수급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