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0.30.(월) 방한 중인 독일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사무 차관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첨단산업,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요청하였다.
- 산업부는 ’23년 한-독 수교 140주년을 환영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확대되는 가운데 한국과 독일은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한 자유 무역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경쟁력이 바탕이 되어 주요 교역국으로 성장하였다고 평가함.
- 양측은 각국이 가진 우수한 기술력, 산업경쟁력을 토대로 첨단산업 분야 협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인식을 함께 하였으며, 독일 기업들의 한국 투자 진출에 대한 관심을 당부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끝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와 준비상황을 설명하며 독일 정부의 지지를 당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