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호주 기후변화환경에너지수자원부는 10.31.(화) 호주 시드니에서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여 핵심광물, 천연가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수소경제 등 에너지 분야 공급망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동 위원회는 ‘80년부터 개최되어 온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공식적 협력 채널로서, 양국은 글로벌에너지·자원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망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하였음.
- 이번 위원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제4차 한·호 신에너지 포럼(주호주한국대사관 주최)」, 「한·호 수소·CCUS 비즈니스 세미나」 등에서 에너지 안보와 기후위기 대응 차원에서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양국 경제인들의 지지를 당부하였음.
- 한편, 이번 호주 방문을 계기로 양국 기관·기업들이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CCS) 분야에서 총 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음.
<붙임>
1. 한·호 수소 및 CCS 협력 MOU 체결
2. 제32차 한·호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