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태국이 양국 수교 65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간 경제 협력관계를 고도화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11.17.(금)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태국의 날리니 타베신(Nalinee Taveesin) 통상대표와 만나지난 9월 국제연합(UN) 총회 계기 정상회담의 경제·통상 분야 후속 조치를 집중적으로 논의하였음.
- 안 본부장은 양국 협력 고도화를 위한 구체적인 이행방안으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여 교역·투자 확대 기반을 구축하고, ▲장관급 무역 공동위를 재개하여 고위급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으며, ▲양국의 순배출 영점화(넷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원전·수소 등 청정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무탄소(CF) 연합 추진계획(이니셔티브)에 태국도 동참해 주라고 요청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