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1.28.(화) 제2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전문위원회에서는 사회보장 행정데이터의 내·외부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입수정보의 포괄성 확보를 위한 데이터 품질관리 방안에 대해 사회보장통계 및 행정데이터 전문가 그룹의 논의가 이뤄졌음.
- 이날 발표된 ‘1인 가구 사회보장 수급 실태분석’에서는 ▲전체 가구와 1인 가구의 비교, ▲1인 가구 내 특성별 사회·경제적 환경, ▲사회보장 수급 실태 등 세부 항목별로 분석이 가능할 수 있었음.
- (주요내용)
① (가구특성)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31.8%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② (소득수준) 전체가구(2,873만원) 대비 1인가구(1,860만원)의연평균시장소득(가구균등화)은 약 1천만 원 가량 낮았으며, 1인 가구 내에서 청년의 시장소득이 가장 높은 편
③ (자산수준) 1인 가구는 소득보다 자산의 1분위 분포가 높으며 (소득1분위 18.6%, 자산1분위43.6%), 자산 분위가 높아질수록 가구주 평균 연령도 높아지는 경향
④ (국민기초생활) 1인 가구의 생계급여 수급률 2배 이상 높음(전체3.2%, 1인6.5%)
⑤ (기초연금) 전체 노인에 비해 1인 가구 노인의 수급률, 수급액 높으며, 특히 1인 가구 내에서도 여성(79.9%), 농어촌(85.2%) 수급률 높게 나타남.
⑥ (국민연금) 1인 가구의 국민연금 가입율 높음(전체 42.0%, 1인 48.7%)
⑦ (빈곤율) 전체가구 대비 1인 가구 빈곤율 약17%p 높음(전체 30%, 1인 47.8%)
<붙임>
1. 사회보장 행정데이터로 보는 1인 가구의 사회보장 수급 실태
2. 제2차 통계행정데이터 전문위원회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