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일원에서 추진한 ‘분산형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마무리하고, 11.30.(목)부터 이 지역의하고자 마을에 ‘먹는물 관리법’ 수질 기준을 만족하는 맑은 물이 공급된다고 밝혔다.
- 이번 시범사업은 농촌·산간 지역 등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워 소규모 수도시설(지하수, 계곡수 등 활용)을 이용하던 주민들에게 지역 실정에 맞는 깨끗하고 안전한 용수를 공급하는 물 복지 사업임.
- 환경부는 영동군 외에도 김천시 부항면 일원 마을주민 205세대(553명)를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310㎥/일)의 공정 개선(여과시설 도입 등)과 실시간 원격 감시·제어 시스템을 구축하는 김천시 시범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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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개요
2. 영동군 분산형 시범사업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