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11.28.(화) 국제해사기구 런던본부에서 국제해사기구와 연평균 약 80억 원 규모(2023년 기준)의 ‘지속가능한 해상운송협력(SMART-C) 신탁기금’에 대한 포괄협정을 체결하였다.
- 이번 포괄협정은 해양수산부가 개발도상국의 해양 안전 및 해양환경 관리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해사기구에 기여하고 있던 각종 사업의 기금을 하나의 계정으로 통합하여 운영하는 내용임.
-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는 탈탄소·디지털 연구, 각종 장학지원 등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장기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매년 사업 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 조승환 장관은 “대한민국은 국제해사기구 이사국으로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회원국의 공동 번영과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들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지원한다.”라고 말했음.